맛집/양식

[스크랩] 스토브 (Stove) 브런치 뷔페 - 서래마을

牛行虎視 2009. 9. 11. 08:50

 

스토브 (Stove)

 

캐주얼한 아메리칸 다이너를 표방한 브런치 레스토랑, 스토브.

라퀴진에서 운영하는 곳이에요.

 압구정에 위치해 있던 스토브가 라퀴진이 올해 2월 광화문으로 이전을 하며 서래마을로 자리를 옮겼어요.

 

 

압구정에 위치해있을때 푸짐하고 깔끔했던 브런치가 생각나

오랜만에 J양의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들러본 : )

 

강남쪽 주말 뷔페면 가장 인상적인 곳은 르삐에

(르삐에 주말뷔페 보기)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여전히 좋네요.

압구정에서보다 실내는 더 넓어졌는데 어찌나 붐비던지 ;;;

(추석연휴 첫날이라 더 그랬던것 같기도 )


조용히 식사하시고 싶은 날은 좀 그렇고,

시끌벅적한 브런치 뷔페가 생각날때 들러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포마지오 (지난 포스팅 )가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바로 그 자리에 오픈을 했네요

 

주말은 9시부터 브런치가 시작되는데

게으른 우리는 1시가 넘어서야 ;; ㅎㅎ

 

 

실내

 

안쪽 실내의모습

테라스쪽도 자리가 있었는데

이 날은 날도 덥고 테라스는 흡연구역이라 우리도 이쪽에 자리를 ㅋㄷ

 

 

키친 , 바

 

 

 

준비된 음식이 놓여져있는 오픈키친과 바

런치가 끝난 후 찍은 사진이라 한가하지만..

사실..

 

 

실상은 북적북적 ㅎㅎ

인기 메뉴는 놓여지기가 무섭게 싹싹 없어지더라구요 ㅋㄷ

 

 

오픈키친

 

이쪽에서 차, 음료와 함께 와플을 구워내시더라구요

 

 

마요네즈 드레싱에 버무린 콘샐러드

 

 

그린샐러드 3가지

 

기본 그린샐러드

두가지 드레싱이 곁들여져 있는데

발사믹드레싱과 허니머스타드(?) 였던듯

 

 

케이준 샐러드

 

 

배 샐러드

 

 

 

 

여러가지 음료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아이스티

커피,홍차,우유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요거트 & 씨리얼  

 

 

빵은 버터와 쨈과 함께 서브가 되요.

빵 종류가 좀 다양했음 좋을것같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해산물 크림소스 파스타 였던가 ;;  

 

 

쿠키

 

쿠키는 3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크렘뷜레

 

카라멜이 뿌려진 부드러운 크렘뷜레

디저트와 함께 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  

 

 

라즈베리 치즈무스 케이크

 

 

초콜렛 케이크

 

 

 

사람도 많고 해서 바사진은 여기까지 ;;

이게 끝은 아니구요,

와플, 소시지&베이컨 , 스크램블에그 등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 이제 먹어볼까 : )

 

 

친구가 가져온 디쉬

여러가지로 가져와서 함께 쉐어 했어요.

 

 

 

요건 저의 첫-_- 접시 ;; ㅎㅎ

 

 

역시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스토브 요거트는 참 맛있어요.

진한 그 맛 : )

 

 

바삭바삭하게 볶아낸 베이컨 : )

여러가지 소세지와 함께 볶아 나오는데

친구들도 저와 입맛이 비슷해서 소세지는 빼놓고 베이컨만 잔뜩 ㅋㄷ

 

 

달콤했던 자몽 에이드  

 

 

배 샐러드

 

 제철배를 채썰어

땅콩버터가 들어간 드레싱에 버무려냈어요.

야채는 겨자채가 많이 들어가 톡쏘는 느낌이 강한데

달큰한 배와 고소한 드레싱이 묘했던..

 

 

 

역시나 좋아라하는

스크램블 에그는 따로 접시에 한가득 ㅎㅎ

보들보들 ! 너무좋았던

 

해물 라이스였는데..

정확한 이름은 ^^

 

청경채가 들어가 아삭아삭하니 맛있어요

 

 

야채스튜

 

조금밖에 남질 않아 많이 떠오질 못했는데

토마토 맛이 진하니 괜찮더라구요

 

 

각종 쇼트파스타를

토마토 소스에 ..

 

 

구워지는 족족 빛의 속도로 사라지던 와플 : )

잘 구워낸 와플에 잼과 생크림, 메이플시럽이 곁들여져요.

 

인기메뉴 ^^  

 

 

 

과일은 파인애플과 오렌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오렌지 오렌지!

 

 

 

케이크는 두 종류가 있는데

브라우니 느낌의 찐득한 초콜렛 케이크과

쿠키바닥이 깔려진 라즈베리 치즈무스

 

 

 

  쿠키 바닥에 깔려진

라즈베리 치즈무스 ..

 

진한 치즈의 맛은 아니지만

시원하게 사르르 녹아 참 좋았어요

 

 

완소 초콜릿 케이크 ㅋㄷ

브라우니의 느낌이에요 ㅋㄷ

 

 

 

그리고 쿠키 3종

 

 

커피를 곁들여 열심히 수다를 떨다보니

거의 브런치 마지막 손님이 ;;

 

음식종류가 예전에 방문했을때 비해 좀 줄어든 느낌..

음식 종류는 많지 않지만 , 맛은 두루두루 괜찮은 편이에요..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괜찮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http://thestove.co.kr/

 

평일 Tax 포함  16,900원
주말 : Tax포함 20,900원

(주말 브런치 AM 09:00 ~ PM 03:00 )

 

서래로 안쪽으로 쭉 들어와 프랑스 학교 부근 왼쪽 거리 위치
크라제버거 맞은편

02-518-7596

 

출처 : The Memory of Recamier
글쓴이 : 레카미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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