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라카이 [여행 5일째] 세일링보트에서 마주하는 썬셋은 감동 그자체~

 

새창으로 열려요~ 구경오세요!

 

 

 

 

 

 

 

 

 

 오늘도 날씨가 끝내준다

 

 

리조트에서 아침먹고 산책겸

카이트보더들의 천국이라는  화이트비치 뒷바다 블라복비치에 가봤당

 

 

간지철철 언니오빠들이 카이트보딩을 즐기고 계신다

카이트보드는 연을 이용해서 보드를 타는것인데

바람을 이리저리 타고다니다 공중 몇회전 쩜푸도 하고

웨이크보드나 스노보드의 간지도 출중하지만

간지로 치면 이 카이트보드만큼은 안될것 같다

나도 배워봐야지~

 

 

화이트비치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블라복비치

 

 

오늘도 이쁜 우리 리조트

우리가 갔을땐 사람이 적어서 식당&풀장이 죄다 우리차지였다

냐하하

 

 

내려갈때마다 굳모닝맘 굳모닝썰~ 외쳐주던

친절한 직원들~

 

 

같이 사진도 찍었다

저거 진짜총이랜다

흐흐흐

 

 

다시나간 화이트비치~

이곳의 바닷물은  차갑지도 않고~ 여기 바닷가처럼 끈적대는 느낌도 없다

 

여기 물은 정말정말 맑고 투명해서

마셔도 될거 같다

 

호핑나갔다 원치않게 먹어본 바닷물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짠맛의 강도를 자랑한다

여기 바닷물보다 더 심하게 짜다

ㅋㅋㅋㅋ

 

 

이쁜 에메랄드컬러

 

 

야자수앞에서 또 화보질 작렬

 

 

화이트비치에서 만난 이쁜 강아지

 

 

내강아지 인냥 끌어안고 사진도 찍고~

 

 

발차기도 해보고ㅋ

 

 

또 화보질ㅋ

 

 

 화이트비치끝에는 이런것도 있다

올라가봤더니 별건없다ㅋㅋ

 

 

내 평생 잊지못할 바다에서

바다가 있는곳에서 태어났지만 처음으로 바다를 사랑하게 만들어준 이 곳에서

참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심해까지 이렇게 생긴 배를타고 노를저어서

코코넛을 파는 사람도 있더랑

 

생존근육 광배근이 완전 쩔었음

ㅋㅋㅋ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세일링보트

 

 

헤헤

오후 4시30분, 썬셋타이밍에 파라세일링을 나갔다

우리가 타고갈 도딴비~

 

해변에 있는 상점만큼 여기는 호객꾼들이 많다

지나가면 1분간격으로 호객꾼들의 러쉬가 들어온다

 

러쉬도 가지가지

 

"이뻐요 온뉘 머리따"

"레게모리 따쎄여"

"도딴비~빠라셰일륑"

"가자~호삥뚜얼"

"안녕핫쎄요~마싸쥐"

 

첨엔 거절하기가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했는데

몇일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대하게 됐다

헤헤

 

 

 산미구엘 3캔사가지고

2캔은 운전하는 친구들 주고

 

시원하게 파도 맞으면서 꼴깍꼴깍

 

 

저 구명조끼는 안입어도 된다는걸 세일링 다녀와서 알았다

괜히 입었네 간지안나게

ㅠ_ㅠ

 

 

 

썬셋타이밍에 세일링보트 타고

바다보고 하늘보고 해보고

바람맞으면서 산미구엘마시기

끄아아~ 완전 햄볶햄볶

 

 

점점 그라데이션 되는 하늘

이쁘다이뻐

 

 

하아~~ 뻑가게 이쁜바다

완전 좋아

 

한참을 썬셋에 녹아 하늘과 바다를 바라봤다 

 

세일링을 마치고 저녁먹으러~

오늘은 바베큐 그릴뷔페

벅스그릴에 갔다

 

 

 언제나 그렇듯 먹는사진은 대충대충

 

 

 한입먹을땐 우~와? 맛있따~~

두입먹을땐 음 (그냥냠냠)

세입먹을땐 윽 더는 못먹겠따~~~

정도의 맛집...;;

 

 

  그릴뷔페서 실컷먹고 느끼하다며

보라카이의 스타벅스 카페델솔을 찾았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서

난 또 습관적으로 벨기안와플을 시켰다

 

 

 오~메 쓴거~

오오~~메 단거~~

 

 

디몰안쪽과

디몰에서 바라보는 해변가

 

해가지면 이곳은 또 다른느낌으로 변한다

불이켜지고 라이브음악이울리고

또 다른 느낌의 로맨틱한 곳으로~

 

 

늘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던 리조트 풀장앞 베드에서

어꺠에 별모양 헤나했다 헤헤

 

 

JJ리조트 젤리언니가 발등에 쉬머링 헤나를 해줬다~

시원해보이고 이뻤다 헤헤

 

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구나~

 

 

출처 : 혜또이의 감각라이프 :D

글쓴이 : 혜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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